10월28일, 한 시민이 프랑스 파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TV연설을 시청하고 있다.   

당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TV연설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프랑스는 오는 30일부터 재차 전국을 대상으로 ‘도시 봉쇄’를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식당, 바 등 생활에 필수적으로 필요하지 않은 사업장은 문을 닫을 것이고 대중의 불필요한 외출도 금지된다. 그리고 대학 역시 문을 닫고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며, 정부는 기업의 재택근무를 장려할 것”이라고 밝혔다.